1.세안 후 보습제 바로 안 바르는 것
세안을 하게 되면 특히 이중 세안을 하게 되는데 특히 메이크업을 하고 이중 세안까지 하게 되면 피부 표면의 오일을 닦아 내기 위해 세안을 하게 되므로 굉장히 피부가 건조한 상태가 됩니다. 이때 바로 보습제를 바르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말라지면서 균열을 일으키게 됩니다. 균열을 일으키게 되면 피부 장벽이 무너져 염증이 생기는 예민한 피부가 될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세안 후 보습제를 바를 때에도 너무 많은 종류의 보습제를 바르지 않고 두 가지 정도의 보습제를 얇게 흡수시키면서 발라줘야지 모공을 막지 않고 보습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습제를 화장대가 아닌 화장실에 두는 걸 추천합니다. 세안 후 바로 보습제를 발라줄 수 있어서 화장실에 두고 사용하세요.
2.색을 띄는 선크림이나 비비크림을 자주 바르는 경우
실제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피부에 선크림은 화학 성분들이 계속 피부를 덮고 있는것과 똑같습니다. 선크림도 색을 띄는 제품이라면 파운데이션과 같은 착색제가 들어있어서 단일 세안으로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중 세안을 해줘야 세안이 깨끗하게 되는데 매번 이중세안을 하게되면 피부 장벽이 무너질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선크림 성분을 확인해서 이중세안을 하지않아도 지울수 있는 선크림( 모공을 막지 않는 무지자차 성분이 들어간 제품) 을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색을 띄는 선크림이나 비비크림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피지발달이 많은데 약산성 클렌징 사용하기
피지 발달이 많이 있거나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는 경우 약산성 세안제로 세안을 할 경우 피부에 있는 피지, 노폐물, 메이크업이 씻기지 않습니다. 약산성은 Ph가 4~5 정도입니다. Ph가 낮을수록 세정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피부에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줘야 모공이 막히지 않아 트러블이 발생되지 않는데 이러한 피지 발달이 많고,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는 경우에는 꼭 세정력이 좋은 제품으로 세안을 해줘야 합니다. 딥 클렌징을 사용한다고 해서 피부 장벽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세안 후 스킨&토너로 피부의 Ph를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본인 피부에 맞지 않는 세안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4.팩을 오랜시간 하는 습관
팩을 하면서 에센스가 아까워 팩을 하면서 주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대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팩은 에센스를 밀봉하여 피부에 좀 더 효과적으로 흡수율이 높아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팩은 기능성 물질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이 많습니다. 오히려 고기능성이다 보니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피부에 과도하게 많이 흡수가 된다면 피부에 자극을 일으켜 피부염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오랜 시간 팩을 붙여놓을 수 수분을 주는 기능에서 빼앗아 가는 팩으로 변질되기 때문에 팩은 적정 시간을 지켜 오랜 시간 붙여놓지 않는 게 가장 좋습니다.
5.예민한 피부에 화장솜, 클렌징 티슈를 사용하는 것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조그마한 자극에도 피부 장벽이 쉽게 무너집니다. 이미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화장솜이나 클렌징 티슈로 계속 피부에 물리적 자극을 주신다면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계속 피부의 장벽을 없애는 것입니다. 피부가 붉고 속 건조함이 심하신 분들은 화장솜과 클렌징 티슈 곧 각질 제거 또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장벽이 무너졌을 때는 수분 위주로 스킨케어를 하셔야 됩니다. 속 건조가 심하다고 제품을 3~4가지 사용하지 마시고 2가지 제품으로 레이어링 해서 흡수시켜주세요.
6. 미스트를 뿌리고 그대로 방치하는 것
미스트를 뿌리면 피부에 수분을 주어 촉촉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 반대입니다. 미스트는 피부 겉에 수분을 주어 일시적으로 쿨링 효과를 주지만 건조함에 있어 미스트를 뿌리는 건 일시적 촉촉함을 느끼며 피부 표피에 있는 미스트가 증발하면서 피부에 있는 수분까지 빼앗아갑니다. 즉 미스트는 수분 보충이 아닌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내릴 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얼굴이 건조해 사용할 경우에는 미스트를 뿌린 후 보습제를 덧발라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도와주는게 올바른 미스트 사용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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